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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밖행군단] 2007년 제 1회 세계시민학교 "지도밖 행군단" 그 첫발을 내딛다!
• 2011-10-26

 

 

 

지도밖 행군단은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를 꿈꾸기에 앞서 지구촌 소외 받는 이웃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세계 시민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기획되었다. 모 공익광고 출연료 1억원 전액을 기부한 한비야 팀장의 열정과 월드비전 옹호사업팀 그리고 스텝으로 함께 한 20 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한데 모아졌다.

 
전국에서 지원한 47명의 학생들은 작은 지구촌을 뜻하는 7개 나라(몽골, 팔레스타인, 일본, 수단, 베네수엘라, 프랑스, 파키스탄)의 시민으로 나뉘어 실제 7개 나라에서 온 외국 선생님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모의 UN총회를 열어 불평등한 자원을 가진 모든 나라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 의했다. 인권과 평화, 타문화의 이해 등을 주제로 인권보호단체 'BASPIA'의 이혜영 님, UN개발계획 한국위원회의 전현진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강종안님의 깊이 있는 강연도 더해졌다. 한비야 팀장은 여는 강연과 마지막 임명식을 맡아 진행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을 일일이 만나 밤늦게까지 서로의 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입국심사 소에서 조(국가) 추첨을 하고 있는 모습     강의시간에 조(국가)별로 토의를 진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조(국가)별로 토의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개도국 친구들의 고통을 체험하기 위한 물부족 체험

 

        타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 살사 댄스를 즐기는 모습       유엔총회에서 빈곤과 분쟁 없는 지구촌을 위한 논의

 

  

   세계지도의 완성을 위해 퍼즐을 마치고 있는 모습   졸업식에서 '지도 밖 행군단'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세계시민학교 지도밖 행군단 1기! 세상에는 분명 벽이 있을 것을 압니다. 눈 앞에 놓인 시험과 쌓여가는 숙제들로 3박 4일 동안 배운 모든 것들이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짐하려고 합니다. 한 손은 나를 위해 그리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위해 쓰면서 그렇게 멋있게 살겠다고! 걱정은 되지만 두렵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이 그 걸음을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밖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도밖 행군단!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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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밖행군단] 2007년 제 2회 세계시민학교 "지도밖 행군단" 두번째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