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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후원아동이던 월드비전 회장이 당신에게 드리는 인사

한국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안녕하세요,
월드비전 회장 조명환입니다.

월드비전은 70년 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고자 시작된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개 회원국을 둔 세계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로 성장했고, 도움을 받던 사무소로 시작한 한국월드비전은 이제 전 세계 월드비전 중에서 최대 후원국의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저 역시 가난하여 후원을 받았던 어린이였으며, 이제는 월드비전의 한국 회장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 있기에 지금 이 순간이 제게는 너무나 큰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은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되었지만, 제가 태어났던 시기의 대한민국은 전 세계 가장 취약하고 열악한 나라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 당시 가난했고 열등생이었던 저에게 미국인 ‘에드나 넬슨’ 이라는 분이 저의 후원자가 되어 주셨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무려 45년간 매달 15달러씩 보내주신 후원금은 저에게 꿈을 꾸게 해주었으며 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월드비전은 70년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아동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꿈꿀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이는 모두 후원자님들의 응원과 지지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에는 가난, 불평등, 질병, 전쟁으로 소외되고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이 있으며, 월드비전은 그들의 곁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선한 영향력으로 한국은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났으며, 지금은 받았던 도움을 다시 돌려주는 월드비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는 가장 신뢰받는 월드비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기꺼이 뜻을 함께하는 많은 후원자님들과 자원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조명환 회장님 친필 사인

한국월드비전 회장 인터뷰

후원을 받는 어린이였던 제가
월드비전 회장으로 인사드리는
이 순간이

정말 커다란 감동입니다.

인터뷰 자세히 보기

학력

美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2005)

美애리조나대학교 대학원 (미생물 면역학 박사, 1989)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 (학사1979, 석사 1982)

경력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교수 (1990-2020)

아시아 태평양 에이즈 학회 회장 (2005-2009, 2015-2020)

美메사추세츠 공과대학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19)

美메릴랜드대학교 겸임교수 (생물학,미국정부학) (1991-2016)

국제의약품구매기구 (UNITAID) 평가위원 (2011)

유엔에이즈 (UNAIDS) 자문위원 (2005-2009)

넥솔바이오텍 (셀트리온 전신) 공동창업/공동대표 (2000-2002)

美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객원교수 (1997)

대한민국 인물대상-생명과학 (2018)

美메릴랜드대학교 글로벌 교수상 (2016)

대한민국 창조경영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재계인물500人 (2013)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2011)

아시아를 대표하는 올 해의 인물 (2009)

AIDS: Take a Long-Term View 공동저자 (뉴욕FT Press 2011)

《꼴찌 박사》 저자 (두란노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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