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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12일은 국제노동기구(ILO)가 아동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2002년 제정한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입니다.

캄보디아에서만 3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고된 육체노동에 내몰리고 있는데요.

홍보팀에서 KBS뉴스 취재진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다녀왔습니다.
월드비전에서 운영 중인 거리아동센터와 월드비전의 후원을 통해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학교에 다니고 있는 후원아동과의 인터뷰, 그리고 캄보디아월드비전 담당자의 인터뷰까지 아래 뉴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아동노동의 가장 큰 이유는 빈곤입니다. 부모가 있다고 하더라도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합니다.” “우리가 공장측과 협의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섭니다. 아이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고 학교에도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 소본(캄보디아 월드비전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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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캄보디아 중노동 아동 30만 명 넘어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