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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입니다.

물 부족 문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정한 것인데요. 세계보건기구는 하루에 약 3천여 명의 아이들이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으로 숨져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비전 홍보팀에서는 KBS 뉴스 취재진과 함께 지구촌의 물 부족 실태와 해결책을 짚어보기 위한 신년 기획을 진행, 아프리카 남수단과 잠비아에 다녀왔습니다.

남수단과 잠비아의 물 부족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월드비전의 식수사업, 그리고 인터뷰 당시 남수단월드비전 긴급구호 담당으로 있던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의 인터뷰까지. 아래 뉴스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인터뷰>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 담당)

"우리가 이렇게 풍족하게 쓰는 동안 아프리카에선 저 물 때문에 죽는 아이가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갖고 사는 것, 그것이 세계 시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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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 물의 해] 물 부족 ‘남수단을 가다’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