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 땅에서 태어난 월드비전이 어느덧 60년 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피부색도 머리색도 다른 후원자들에게
20 만명의 전쟁고아들이 받았던 사랑은
2010년, 전 세계 곳곳에 희망의 증거로 나타납니다.
"보내주신 편지와 돈 2불 잘 받았어요. 아주 예쁜 블라우스를 샀어요.
그리고 남은 돈 170원은 저금 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선명회어린이 합창단 1기, 한국 결연아동 오지영 전도사)
"처음 만났을 때가 기억나요. 꼭 안아주시는데 그 품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월드비전 창립자 밥피어스의 후원을 받은 배효동 교수)
"동물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사람은 배가 채워지면 그때부터 꿈을 꾸는 거에요"
(한국월드비전 친선대사 최인혁)
"월드비전을 통해 제 삶이 바뀌었어요. 무엇보다 그들의 따뜻한 위로를 잊을 수가 없어요"
(에티오피아 사업장, HIV_에이즈에 감염되었던 알레미)
[재능기부: 내레이션 이금희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