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업장

지난 2006년 11월 15일(수)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발전처와 함께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 10곳에 디지털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설치하는 ‘사랑의 집 지킴이’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사랑의 집 지킴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은 2004년 9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각종 사업을 지원해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발전처에서 사업비 420여 만 원 전액과 봉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집 지킴이’ 사업은 거동이 불가능 하거나 제약이 따르는 중증 재가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외부의 위험(절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