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업장

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나눔단’은 2005년부터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대전) 과 인연을 맺어 수도개발처 30여 직원이 매월 1회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조리, 포장, 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 라 봉사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생산되는 K-water 200병을 지원 수혜 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 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월드비전의 자선상품 1호인 ‘USB 나눔’ 구입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도시락 을 통해 월드비전 사업에 참여해 오던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개발처 직원들은 노력봉사와 함께 좀 더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자 지난 1월부터 직원 출장비의 일부를 기금으로 모아 HAPPY기금을 조성하여 오던 중 월드비전과 이노디자인, GS칼텍스가 함께 만든 자선 상품 USB나눔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데 뜻을 같이해 HAPPY기금 의 첫 번째 사용처를 ‘USB 나눔’ 구입으로 정했다.
이날 ‘USB 나눔’ 전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나눔’의 의미를 느끼며, “꿈이 있지만 가난 때문에 이루 지 못한 어린이들이 꼭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