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캠페인

할머니를 도와 폐지를 줍는11살 소녀 수희(가명)를 기억하시나요?

종일 추운 겨울을 누벼야 받는 만원 한 장, 할머니는 손녀가 좋아하는 어묵조차 살 수 없었어요.
그래서 수희를 돕는 캠페인이 시작됐고, 수많은 후원자님이 온정을 보내주셨어요.

후원자님 덕분에 수희네 집에 새 화장실을 설치했답니다.
수희가 이전에는 꾹 참다가 학교서 해결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수희도 '자주 가게 된다'며 감사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수희네 지붕과 내부 단열 공사도 했답니다.
지붕 틈으로, 내벽과 외벽 틈으로 쏟아져 들어오던 찬바람을 막았어요.
이제 더 이상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답니다.

수희만을 위한 방도 생겼습니다.
쓰지 않는 짐들을 덜고, 내부 공간을 나눠 방을 만들었어요.
상과 책장, 컴퓨터를 설치해 중학생을 앞둔 수희가 좀 더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왔답니다.

수희는 후원자님 덕분에 새 삶을 선물받았는데요.
앞으로도 할머니와 함께 사춘기/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내야 합니다.
수희가 내일의 꿈을 위해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억하시고 응원해주세요.
수희 캠페인에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