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삶을 UP시키는 ‘스쿨업’ 캠페인

학교에서 연필을 손에 쥐고 친구들과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이 아이들에게 학교는 단순히 공부를 하는 공간만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기도 하죠.

작년 한 해,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케냐, 잠비아, 인도, 라오스, 르완다 5개 국가 6개 지역의 학교에 세 가지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잠비아 충고 지역의 변화 이야기

잠비아 충고 지역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학교 환경, 부족한 교육 시설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교실과 잘 훈련된 교사의 수가 적어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초등학생의 평균 통학 거리가 약 10~20km 정도로 아이들이 매일 장거리를 걸어서 등교해야 하기 때문에 출석률도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월드비전 ‘스쿨업’ 사업이 시작된 후로 충고 지역의 ‘문즈웨 초등학교’와 ‘함윔부 초등학교’는 이렇게 바뀌었답니다!

1. 아동의 읽기 능력 향상

2. 아동 친화적인 교육 환경 조성

케냐 이시올로 지역의 변화 이야기

케냐 이시올로 지역 역시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실과 교재, 제대로 교육받은 교사가 부족했고 식수 시설 또한 없어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한 해,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키완자 초등학교’와 ‘랍 초등학교’에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1. 안전한 학교 시설 마련

2. 아동 읽기 능력 향상

삶의 기초를 세우지 못해 계속된 실패를 경험한 아이들은 나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포기하고 좌절하고는 합니다. 결과적으로 일상생활부터 경제 활동까지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되죠. 이처럼 희망이 없던 아이들의 삶에 ‘스쿨업’ 캠페인을 통해 ‘배움’이라는 나눔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후원자님들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의 삶을 밝혀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