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식수를 위한 시설 설비는 물론, 주민들의 위생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립마을 위생관리 역량 변화

기초적인 위생관리는 질병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첫 단추가 됩니다.

주민과 아동이 아플 때 치료와 약품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고, 영양결핍으로 인한 질병 방지를 위해 영양관리까지 꼼꼼히 지원합니다.

자립마을 질병 예방 변화

크고 작은 병으로부터 주민과 아동을 보호하여 건강한 마을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주민 개개인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마을을 재건하고, 가정에서 아이를 보살필 수 있을 만큼의 경제력을 확보하도록 돕습니다.

자립마을 경제활동 변화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합니다.

아동학대와 노동 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성인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펼칩니다. 또한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앞장서게 합니다.

자립마을 아동·청소년 인권 변화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고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월드비전은 재난 규모와 상황에 맞게 세분화된 대응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달려가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칩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사업 진행 결과

재난 발생 시 24시간 내에 현장 조사를 마치고, 72시간 안에 긴급구호 전문가를 파견하여 피해지역에 최적화된 사업을 진행합니다.

여전히 폭발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베이루트

2020년 8월,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2백여 명이 사망하고, 6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0만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이 사고로 약 54만 명의 아이들이 강제 결혼, 노동 착취 상황으로 내몰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는 문을 닫았고, 보건시설 접근불가능해 고통은 가중되었습니다. 월드비전은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아동보호 프로그램, 식수위생시설, 교육사업 등을 통해 폭발로 도시를 잃어버린 베이루트 주민들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