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제는 들어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이름이 되었다. 3년 전 이곳에서 반군의 저항이 시작되면서 수도 다마스쿠스와 상업도시 알레포 등 거의 전국이 전쟁터가 되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250만명이 국경을 넘어 난민이 되었고, 시리아 안에서도 650만명 이상이 고향을 떠나 떠돌고 있다. 학살 소문, 화학무기 사용 의혹 등 사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미국 유럽 러시아는 복잡한 정치적 계산을 하느라 사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