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아주 우연한 기회로 시작 된 후원 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즉흥 적으로 시작한 후원이 이제는 저에게는 버팀목이 되어 주는 가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지칠때마다 어떻게 알고 도착 되어 져 있는 아이들의 편지와 그림.. 한뼘은 자란 모습의 사진들..
또 그 아이들의 가족의 정성 어린 편지 와 선물..
우연치 안은 기회에 후원을 시작하여.. 몽골에 사는 친구와 2006년부터 인연을 맺었습니다.
항상 나를 걱정 해주시는 어머님과.. 아이의 편지 속에서 주는 행복이 다른 친구와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고 다시 월드비전을 통해 한국에 있는 영재와의 인연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영재는 장애가 있어 직접 편지를 써줄 수는 없지만.. 영재의 마음을 늘 어머님과 .. 영호가 정성스럽게 편지에 적어 보내 주십니다. 항상 제 편지에 답장을 적어 주시고 늘 걱정을 해주십니다.
답장에 좋은 일이 있길 바란다는 말씀 때문이었는지..^^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편지를 보내고 얼마 안되어.. 저는 소포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보내 드린 편지나 소포가 반송 되었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참 나는 최근에 보낸 소포가 없는데 … 주소는 분명 영재가 보낸 게 맞는데 하면서 소포를 풀러 보았습니다.
엄마도 저도 왈칵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것을 간신히 참고 편지를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결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고민을 하시다가.. 보답을 하신 다며..커피포트를 선물로 보낸다고..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고.. 선물을 고르시면서 얼마나 고민 하셨을 지와 그 마음을 알기에.. 너무나도 감사했고.. 걱정과 기도로 인해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긴 것을 고마워 하며 드린 말씀 이었는데..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일로 너무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은 사랑이 큰 사랑으로 돌아 온다는 말을 너무나도 몸소 체험 하며.. 아주 비싼 어떤 선물보다도 갚지고..귀중한 선물이며.. 커다란 마음을 받았으니 저는 아주 행복하고 복이 많은 사람 이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저의 후원 친구들.. 나는 돈을 주지만.. 나의 후원 친구들은 마음으로 사랑으로 나를 만들어 주니 저는 앞으로도 이 친구들과 함께 하고..친구들 덕에 더욱 열심히 나누며 사는 삶을 실천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후원,나눔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