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부터 올해 1월까지 아이들 세명을 후원했어요.
1명은 국내 남자아인데 얼마 안됐고..
두명은 해외 여자, 국내 여자아이인데... 5년여간을 후원했어요...
그러다 갑자기 사정이 안좋아져서 눈물을 머금고 후원을 중단하고
혹시나 재결연이 가능할까 했는데..
며칠전 사정이 좀 나아져서 다시 후원을 시작했는데...
재결연이 안된다고 하더군요..ㅠㅠ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복지사님께도 후원중지된건 말하지 말아달라 그랬거든요...
정말 정이 많이 들었는데..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가 5학년.. 조금있음 중학생이 되는데..
1년에 두어번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것도 먹고...
선물이나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참 제 조카같은 마음이 들면서...
정말 많은 정을 줬었는데 재결연에 희망을 걸어봤는데....
그 아이에게 이미 5명의 후원자님들이 다 찼다고.....
너무 어려워도 어떻게든 끊지 않는거였는데...
너무 아이에게 미안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다행히 다른 후원자가 연결이 되있다고 하니..ㅠㅠ
그래서 가끔 그 아이 소식이라도 복지사님께 들으려구요......
그리고 다른 아이를 후원하게 되었어요..
이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인데... 신청하고 보니...
이번달이 생일이었네요 ㅎㅎㅎ
처음부터 선물금으로 보내기도 모하고 해서.. 선물을 보내주고 싶은데..
어짜피 지금 보내도.. 9월 넘겠네요..ㅎㅎ
8월 17일이 생일이던데 ㅎㅎㅎㅎㅎㅎ
신청하고보니 저랑 성도 같아요.. 이건 무슨 인연일까요 ㅎㅎㅎ
아무튼... 이전 후원하던 아이는 이제 예전처럼 신경은 써주지 못하겠지만..
늘 기도하려구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아이에게 또 관심을 쏟아주려구요....
첫만남은 언제쯤으로 잡을지도 생각해보려구요...
아무래도 겨울 후원자의 날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저의 네번째 후원시작.. 응원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