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을 다녔던 IT 회사가 합병을 하면서 다른사람한테 넘어가
자연스럽게 퇴사를 하게되고 이직을 한지 3년째..
예전 회사 사장님은 음식점을 차리셨어요 ^^
가끔 예전 직원들과 사장님 식당에 가서 밥먹고 술한잔하며
지난시절 이야기를 하게된답니다.
사장님과 함께하던 때는 제 나이 20대 초반..
월드비젼을 처음 알게되고
누군가도 나처럼 후원을 시작하면 또 어떤 한 아이는 좀더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찌 않을까
란 생각에..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장난처럼 지나가는말처럼 주변사람들에게
후원해보세요~ 하고..던져보았던말.
사장님은
나 먹고 살기도 바빠죽겠는데 무슨 후원이냐며 투박하게 대답하셨지만
5년쯤 지난..지난주..
술한잔하며 이야기하다가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직원이 그렇게 후원을 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수 있나..
그래서..결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하셨다고 ^^
지금까지도 하고 계시고 이제 1명 더 늘려볼까 생각중이시라는..
그때 투박하게 대답했을때도
이미 후원을 시작하신때...
회사다닐때도 제가 막내인데도 5년째 다녔고 제 위로도 8년 10년에 가깝게
한번 들어오면 퇴사가 없었던 회사...^^
투박했어도 마음이 따뜻한걸 알았기에 다들 그랬겠죠..
그말을 듣는데 어찌나 마음이 뭉클하고 찡하던지..
감동이었어요
우리 사장님 멋지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