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인연인건지 제가 딱 한번 여행 다녀온 그 나라. 그 곳의 순수함을 그리워하던 차에 운명처럼 만난 아이. 제가 수학과를 나왔는데, 수학을 좋아한다는 아이의 프로필에 또 감격하고 말았어요. 어쩌면 모든 것이 준비된 것처럼 그렇게...
10년을 마음만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후원을 시작하네요. 제 위치가 좀 안정되면 시작하려고 지나간 10년. 그 놈의 위치 안정은 언제쯤 되는건지... 기다리다가는 끝도 없겠더라구요. 그냥 질렀습니다. 언젠가 후원하겠다고 결심한 그때보다 지금이 나아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실천의 발걸음을 뗐습니다. 나눔은 내가 안정을 찾고 하는게 아니라 관계를 맺고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인가봐요.
어플도 있길래 냉큼 받아서 아이 자랑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참 예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