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작은 참여자로서 소액의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더 큰 도움으로 다가 갈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다.
바쁘다며 그리고 힘들다며 저 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제 때 손을 내밀지 못한 제 자신의
게으름을 탓하지만, 이렇게 제 대신 좋은 일을 해 주시는 월드비젼 관계자와 참여자들 분께
깊게 깊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과거 저희 부모님 세대 60년대 "give me a chocolate"을 외치며 끼니를 연명하던 우리였지만
이제는 그래도 좀 먹고살만 해졌고, 우리가 얻고 받은 도움에 대해 보은의 시간이 주어졌고
우리도보다 좀 못 한 곳에 도움이 손길을 내미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번 참여를 통해 좀 의아함을 갖게 되었고 월드비젼측에 일부 이의 제기를 하고싶네요.
이번 월드비젼 홍보지가 집에 전달 되었습니다.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홍보지가 생각보다 많은 페이지와 color-full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저의 작은 정성이 온전히 소외된 지역과 아이들에게 전달 되기를 기원하며 가입하였는데
이런 적극적 홍보지를 꾸리는 곳에 아주 작은 금액이 책정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고
또한 제가 모르는 다른 어느 곳에 비용이 배정되고 집행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월드비젼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름답고 좋은 마음으로 가입하셨을 것이고
그뜻이 온전히 전달 되기를 원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겉의 화려함 보다는 내실있는 자선단체 및 집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페이지가 적으면 어떻고 또 없으면 어떻습니까?
소박한 소식지가 오히려 더 진실해 보이지 않을까요?
참여자분들은 이런 외형적인 모습보다는 내실부분에 대해 믿고 맡긴분들이니 좀 더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작은 참여자로 몇글 올렸습니다. 항사 애써주시고 진실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분에
따뜻함이 온전히 전달 되기를 기원하고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