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작년 겨울부터 보스니아 아동에게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입니다.
처음 만났을때 보낸 편지에 제맘대로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이녀석 아직 어색했는지 이모라고 부르질 않네요. 오늘 보스니아에 있는 조카에게 생일선물과 생일카드를 보냈습니다.
7월초가 녀석 생일이라서 날짜에 늦지않게 보낸다고 서둘러 보냈는데 늦지않고 도착할지, 보내준 선물을 마음에 들어할지 설레이네요.
저는 제작년 여름에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하고 다행히 수술이 잘돼서 큰 후유증없이 잘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월드비전을 통해 사랑을 나눌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 크네요. 얼마전 녀석에게서 날아온 편지 받고 눈물이 핑그르르 돌았었습니다. 제가 건강해져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에 기쁘다는 글 보면서 더욱 더 건강해져서 꼭 녀석 만나러 가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보스니아에 살고있는 제 조카녀석 만나러 가는 그 날까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변함없는 사랑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