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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채운 평화
월드비전 하루팔찌

GIVE A NICE DAY | 케냐 난민촌 방문기🔍

하루팔찌가 난민촌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난민촌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Give a nice day 담당자들이 전해드릴게요.


#난민캠프 #난민 #기부팔찌 #하루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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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 NICE DAY | 케냐 난민촌 방문기🔍

하루팔찌가 난민촌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난민촌에서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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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캠프 #난민 #기부팔찌 #하루팔찌

다양한 국적의 난민들이 모인
케냐의 카쿠마 난민촌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케냐에 다양한 국적의 난민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카쿠마 난민촌에 모였어요.

케냐에서도 가장 척박한 땅이라 불리는 '투르카나'. 그곳에 자리 잡은 '카쿠마 난민촌'은 1992년 수단내전으로 인한 피난민들이 넘어오면서 생겼어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카쿠마 난민촌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답니다.

📌올해 서른 하나! 케냐 카쿠마 난민촌

저희가 찾아간 카쿠마 난민촌은 올해로 31살*이 된 거대한 난민촌입니다.
1992년, 이곳이 세워질 당시만 해도 임시 거처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무려 30년동안 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그날도 이곳에는 200여명의 난민들이 분쟁과 기근을 피해 왔습니다.

큰 트럭에 사람들, 갖가지 짐이 정신없이 도착하는 틈에 여기저기 미리 온 친척과 이웃을 만나 반가워하는 목소리가 들려요.
케냐 수도에서만 꼬박 이틀, 버스를 타고 온 아기들의 지친 울음소리와 함께, 보호자 없이 넘어와 불안한 기색을 숨길 수 없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난민 아동 및 가정의 보호를 위해 일부 이미지를 블러 처리했습니다.

  • 이틀을 내리 달려 난민 등록 센터에 도착한 만원버스
  • 전쟁을 피해, 정든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 긴 여정에 엄마도 아기도 모두 지쳐 보입니다.
  • 막막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봅니다.




📌올해 서른 하나!
케냐 카쿠마 난민촌

저희가 찾아간 카쿠마 난민촌은
올해로 31살*이 된 거대한 난민촌입니다.

1992년, 이곳이 세워질 당시만 해도
임시 거처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무려 30년동안 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그날도 이곳에는
200여명의 난민들이 분쟁과 기근을 피해 왔습니다.

큰 트럭에 사람들, 갖가지 짐이
정신없이 도착하는 틈에
여기저기 미리 온 친척과 이웃을 만나
반가워하는 목소리가 들려요.

케냐 수도에서만 꼬박 이틀, 버스를 타고
아기들의 지친 울음소리와 함께, 보호자 없이 넘어와
불안한 기색을 숨길 수 없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난민 아동 및 가정의 보호를 위해
일부 이미지를 블러 처리했습니다.

  • 이틀을 달려, 난민등록 센터에 도착한 만원버스
  • 전쟁을 피해, 정든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 긴 여정에 엄마도 아기도 모두 지쳐 보입니다.
  • 막막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봅니다.







난민들은 거주지가 배정될 때까지 임시 거처(난민등록센터)에서 지내요.
점점 난민 수가 많아지면서 거주지 배정까지는 3~6개월까지도 걸린다고 해요.
때문에 임시 거처도 수용인원의 2배를 넘겨 모든 자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에요.

(2023 | 케냐 난민촌 방문 기준)

난민들은 거주지가 배정될 때까지
임시 거처(난민등록센터)에서 지내요.
점점 난민 수가 많아지면서 거주지 배정까지는
3~6개월까지도 걸린다고 해요.

때문에 임시 거처도 수용인원의 2배를 넘겨
모든 자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
이에요.

(2023 | 케냐 난민촌 방문 기준)

난민촌에 정착을 시작하면 월드비전과 같은 구호단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식량을 받고, 학교에 등록할 수 있어요.
생계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듣기도 해요.

이 모든 것이 공짜??
파라다이스 같이 들릴 수도 있겠으나, 난민 유입수가 늘어가는 만큼 지원이 늘어나지 못해 이 모든 지원에는 한계가 있어요.

난민촌에 정착을 시작하면 월드비전과 같은 구호단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식량을 받고, 학교에 등록할 수 있어요.
생계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듣기도 해요.

이 모든 것이 공짜??
파라다이스 같이 들릴 수도 있겠으나, 난민 유입수가 늘어가는 만큼 지원이 늘어나지 못해 이 모든 지원에는 한계가 있어요.

💥한 달 치 식량, 오래 버티면 15일?!
한 달에 한 번 식구 수에 따라 식량을 배분해요. 한 달 동안 먹어야 할 식량 중 60%는 지원을 통해 받고 있는데요. 이 정도 양은 최대 15일 정도면 없어진다고 해요.

💥경제적 활동이 어려워, 식량으로 물물교환
이마저도 조리를 위한 땔감, 비누 등 생필품 구입을 위해 식량을 되팔면 10일이 채 되기도 전에 동이 나고 말아요. 이런 사정으로 아끼고 아껴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이들도 적지 않아요.

💥한 교실에 모인 130명의 아이들
난민 아동들에게는 교육도 무상이지만 학교수, 교사수에 비해 난민 아동수가 급격히 많은 것이 문제였어요. 실제로 우리가 방문한 한 난민학교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크기의 교실에 130명이 앉아 있었어요. 책상, 의자도 턱없이 부족해 서로가 서로에 기대어 앉아 있었어요.

'교실도 교사도 교과서도 턱없이 부족한 학교에서 좋은 배움이 이어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잠시 스쳤지만, 그럼에도 학교는 안전한 곳이고, 점심을 주는 곳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달 치 식량, 오래 버티면 15일?!
한 달에 한 번 식구 수에 따라 식량을 배분해요. 한 달 동안 먹어야 할 식량 중 60%는 지원을 통해 받고 있는데요. 이 정도 양은 최대 15일 정도면 없어진다고 해요.

💥경제적 활동이 어려워, 식량으로 물물교환
이마저도 조리를 위한 땔감, 비누 등 생필품 구입을 위해 식량을 되팔면 10일이 채 되기도 전에 동이 나고 말아요. 이런 사정으로 아끼고 아껴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이들도 적지 않아요.



💥한 교실에 모인 130명의 아이들
난민 아동들에게는 교육도 무상이지만 학교수, 교사수에 비해 난민 아동수가 급격히 많은 것이 문제였어요. 실제로 우리가 방문한 한 난민학교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크기의 교실에 130명이 앉아 있었어요. 책상, 의자도 턱없이 부족해 서로가 서로에 기대어 앉아 있었어요.

'교실도 교사도 교과서도 턱없이 부족한 학교에서 좋은 배움이 이어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잠시 스쳤지만, 그럼에도 학교는 안전한 곳이고, 점심을 주는 곳이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난민을 지원하기에도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월드비전이 잊지 않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난민들과 함께 살고 있는 케냐 주민들과의 '화합'이에요.

케냐의 카쿠마는 난민촌이 있기 전부터 케냐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는데요. 이곳 주민들은 30년 전부터 이웃 국가에서 넘어오는 피난민들을 너그러이 수용해왔어요.

이렇게 난민을 지원하기에도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월드비전이 잊지 않는 것이 하나 있어요. 바로, 난민들과 함께 살고 있는 케냐 주민들과의 '화합'이에요.

케냐의 카쿠마는 난민촌이 있기 전부터 케냐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는데요. 이곳 주민들은 30년 전부터 이웃 국가에서 넘어오는 피난민들을 너그러이 수용해왔어요.

하지만 척박한 땅이기에 주민 80%가 최저 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만큼 이곳 주민들의 생활도 난민들 못지않게 팍팍한 것이 현실이에요.

'곳간에서 인심이 나온다고 하는데...'
외부 자원이 모두 난민들에게만 향한다면, 이곳 주민들로서는 마음이 많이 상하게 되죠. 그리고 결국 이것은 분쟁을 피해 넘어온 난민들에게 또 다른 갈등의 불씨를 던지는 일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척박한 땅이기에 주민 80%가 최저 빈곤선 이하로 생활할 만큼 이곳 주민들의 생활도 난민들 못지않게 팍팍한 것이 현실이에요.

'곳간에서 인심이 나온다고 하는데...'
외부 자원이 모두 난민들에게만 향한다면, 이곳 주민들로서는 마음이 많이 상하게 되죠. 그리고 결국 이것은 분쟁을 피해 넘어온 난민들에게 또 다른 갈등의 불씨를 던지는 일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월드비전이 뭘 한다구요?

이를 위해 월드비전은 난민과 케냐 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중심에 두고 지원 활동을 계획해요. 생계 지원에도 학교 지원에도 난민아동과 케냐 아동을 동시에 지원한답니다. 그리고 케냐 주민과 난민 아이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월드비전 피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 월드비전 피스클럽이란?

분쟁 속 아이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피스클럽’에서는 케냐 주민과 난민 아동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 실제로 아이들은 연극, 노래,그림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어른들에게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월드비전이 뭘 한다구요?

이를 위해 월드비전은 난민과 케냐 주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중심에 두고
지원 활동을 계획해요.

생계 지원에도 학교 지원에도
난민아동과 케냐 아동을 동시에 지원한답니다.

그리고 케냐 주민과 난민 아이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월드비전 피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 월드비전 피스클럽이란?

분쟁 속 아이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피스클럽’에서는
케냐 주민과 난민 아동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

실제로 아이들은 연극, 노래,그림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어른들에게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
가 되고 있어요.

난민촌에서 월드비전이 하는 일 알아보기

난민촌에서
월드비전이 하는 일 알아보기

"다시 평화가 온다면,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요..."

카쿠마에 사는 많은 난민들은 평화가 찾아오면 고국에 돌아가고 싶어 해요. 정확한 수치로 나타낼 순 없지만, 난민촌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들 모두 입을 모아 돌아가길 희망했어요.

하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오늘 주어진 환경에서 잘 살아가야 하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누구도 억울한 마음, 상한 마음이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돕는 것, 그것이 월드비전이 가장 취약한 환경 속 아이를 끝까지 지키는 방법이에요.

"다시 평화가 온다면,
고향에 돌아가고 싶어요..."

카쿠마에 사는 많은 난민들은 평화가 찾아오면 고국에 돌아가고 싶어 해요. 정확한 수치로 나타낼 순 없지만, 난민촌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들 모두 입을 모아 돌아가길 희망했어요.

하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오늘 주어진 환경에서 잘 살아가야 하는데요. 지금 이곳에서 누구도 억울한 마음, 상한 마음이 없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돕는 것, 그것이 월드비전이 가장 취약한 환경 속 아이를 끝까지 지키는 방법이에요.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움 속에 있는 아이들을 끝까지 지켜주세요.

이 세상 모두가 당연한 하루를 ‘안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인사를 전합니다.



‘Give a nic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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