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준비하던 무렵,
연락이 끊겼던 아빠의 희귀병 소식을 들었어요.
‘날 버린 원망스러운 아빠여도 유일한 피붙이인데..’
치료비를 벌기 위해 하루 3시간씩 자며 일했지만
결국 아빠는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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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뎁스 메뉴 열기/닫기한나는 암과 폐종양 치료가 시급하지만
동의서에 사인해 줄 보호자도, 수술비도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습니다.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 양육환경에 어려움이 있어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보호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준비하던 무렵,
연락이 끊겼던 아빠의 희귀병 소식을 들었어요.
‘날 버린 원망스러운 아빠여도 유일한 피붙이인데..’
치료비를 벌기 위해 하루 3시간씩 자며 일했지만
결국 아빠는 돌아가셨어요.
홀로 지키는 장례식장에서 부의함을 도둑맞았고
있는 줄도 몰랐던 아빠의 빚까지 떠안게 되었어요.
단돈 천 원 허투루 쓴 적이 없는데
하루아침에 3억이라는 빚이 생겼어요.
몸이 이상해 병원에 갔더니 저 암이래요.
폐종양까지.. 너무 무섭고 외로웠어요.
저에겐 가족도,
보호자 서명을 부탁할 사람도 없어요.
당장 나가야 할 생활비에다 병원비까지
돈은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해요.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빚과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한나는 병원 가길 계속 미룹니다.
세상에 홀로 있는 한나가
미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월드비전은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한나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우선 사용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같은 위기에 처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