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

허기진 식탁 앞 아이들

허기진 마음으로
여전히 배고픈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해주세요.

느낌표 해당 캠페인은 실제 사례를 일러스트로 재구성하였습니다.

#1

민호의 이야기

오빠는 왜 안 먹어?

여기저기서 들리는 고물가 소식에
민호는 아빠가 힘들까 봐
몇 개 안 남은 라면마저 아껴서 끓입니다.

“오빠는 왜 안 먹어?” 라는
동생의 물음에 민호는
오늘도 배가 안 고프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 가구
전체 소득에서 세금 등 필수지출을 뺀
가처분 소득의 절반가량(약 40%)
식비에 지출함(2022년 1, 2분기 기준)
* 출처: 통계청, 2022

40% 식비 도표

#2

지연이의 이야기

혼자 먹는 게 굶는 것보다 싫어요

돌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자주 끼니를 놓치는 지연이는 오늘도
할머니를 기다리다 잠이 들었습니다.


잠든 손녀를 바라보는 할머니는
가슴 한편이 미어집니다.

자녀가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이유

* 출처: 대구여성가족재단, 2018

39.1%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 20.8% 밥 또는 반찬이 없어서 / 9.9% 시간이 없어서 / 8.5% 혼자 먹기 싫어서 / 21.7% 기타

#3

은지의 이야기

먹고 싶은 거 없어요...

몸이 좋지 않아 누워있는 날이 잦은 은지 엄마

또래보다 키도 작고
저체중인 은지가 늘 마음에 걸립니다.

“우리 은지,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은지는 몸이 아픈 엄마가 더 힘들까 봐
이내 힘없이 고개를 젓습니다.

국내 결식아동 약 30만 명(보건복지부 기준),
허기진 몸과 마음으로
배고픈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해주세요.

월드비전은 2000년도부터
전국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해왔으며
2022년에는
290,692명에게 지원했습니다.
2022년에도 약 1,100여 개 가정
영양가 있는 사랑의 도시락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영양가 있는 도시락 구성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아동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 영양사님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 아동
    이웃의 안부를 묻는 도시락

    도시락 배달을 통해
    아이들이 잘 지내는지,
    특별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 닭볶음탕, 미역줄기, 계란말이, 밥이 가득 들어있는 사랑의 도시락
    아동의 자립심을 위한 영양교육

    영양교육과 요리교실을 통해
    음식과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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