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혼 상처를 이겨낸 소녀, 티비스
월드비전의 끈질긴 설득 끝에 티비스는 학교로 돌아갔고 티비스의 상처엔 서서히 새살이 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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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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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장 취악한 아동·가정·지역사회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의 사례로 구성했으며, 아동 보호를 위해 대역으로 촬영했습니다.
“소 5마리, 소 5마리…”
할머니가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 중얼거려요.
신부 지참금으로 소 5마리를 주겠다는 아저씨가 나타났대요.
제가 결혼하면 동생들 학비와 우리 식구들 식량 걱정은 없다는데…
얼마 전 옆집 언니가 엄마가 되었어요.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은 언니는 몸이 많이 아프대요.
학교를 그만두고 아기 엄마가 된 언니의 모습이
마치 저의 미래 같아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어린 동생들과 연세가 많은 할머니를 먹여 살리는 것은
오롯이 8살인 저의 몫이에요.
맨손으로 장작을 패다 손을 다치고,
덩치 큰 어른들 사이에서 물건을 파는 것은 힘들지만,
가난, 조혼, 임신과 출산으로
지금도 3초에 1명씩 잊혀 가는 소녀들